데코덴 제품은 아니지만...

따로 올릴 공간이 없어 여기 올려봅니다.

올 여름이 원석팔찌의 계절인거.. 아시는 분은 다~ 아신다는...

그래서 리멘송마님도 함 만들어봤어요.

애덜 스승의날 선물로 말이죠... 괜찮은가요? ㅋㅋ

원석과 부자재 다양하게 이용하면 개성넘치는 나만의 팔찌도 무리 없으리라 생각해요.

대신 좀 큼직~~ 한 놈들로 고르시는 게 시원해보이고 패셔너블한 센스를 자랑할 수 있다눈~~~

리멘송 회원님들도 예쁘게 만들어보세요!!! ^^

 

아래 내용은 블로그 내용을 펌 해온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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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면 스승의 날이잖아요.

그래서 어떠걸로 준비할까 요즘 고민중이었거든요.

이걸로 할까, 저걸로 할까... 하다가 제 정성을 보태보기로 했답니다.

이제 여름도 시작이고...

올 여름 트랜드가 원석 팔찌래요.

그래서 준비한... ㅋㅋ

 

 

요즘 가장 붐을 이루고 있는 큐빅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반짝반짝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큐빅이 박힌 큐빅볼이라 보기만해도 화려함이 느껴진답니다.

 

 

너무 화려하기만 하면 안될꺼 같아서 점잖아보이는 원석 골랐어요.

청사금석인데, 진한 남색 컬러에 반짝이 모래를 뿌려놓은 듯 은은한 반짝임이 독특한 원석이예요.

12mm 크기를 이용했는데 그다지 크다는 느낌 없네요.

원석만으로 좀 재미없어보여서 크리스탈 론델컷이랑 비즈용 캡을 고루 섞어 만들었어요.

 

 

쫙쫙~~~ 늘어나는 실리콘 와이어로 만들어서 손목 두께가 좀 달라도 착용이 가능해요.

사실 선물한다고 선생님께 손목 싸이즈 물어볼 수도 없고해서...

고민하다 일반 와이어보다 실리콘 와이어가 낫겠다 싶더라구요. 흐흐...

대강의 눈짐작으로 느껴지는 길이로 만들면 적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메탈볼이 큐빅볼의 반짝임을 좀 더 강하게 보태주는 것 같아요.

큐빅볼만 세개 끼우면 재미도 없고 지루한 느낌이잖아요.

 

 

나름 고민해서 고른 재료로 만든건데, 샘께서 받으시고 기뻐해주시면 좋겠네요.

선물할 샘이 좀 많아 이거 말고도 다른 디자인으로 몇개 더 만들어보려구요.

이번주 내내 바쁠 듯... ㅋㅋ

 

 

아웅~~~

요즘 블루치즈 포스팅에 무심했지요?

제가 신랑 사무실로 출근을 하는 통에... 밤만 되면 아이들과 함께 잠에 취한답니다.

것도 일이라구... 제법 피곤한 거 있죠.

전 같으면 그래도 눈 비비며 새벽을 밝혔을텐데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젠 어느정도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게되고 그러네요.

덕분에 방문자수가 바닥을 긁네요. ㅎㅎㅎ

그래도 상관없어요.

내 블로그는 나만의 메모리 공간이니까....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을 기약하며 저는 휘릭~ ^^